이카운트 세팅 : 근태관리(연차관리) 어디까지 해보셨나요? 2-2

안녕하세요,

중원컨설팅 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근태관리 메뉴를 통해 출퇴근관리와 야근관리를 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렸고, 이번엔 '연차 관리 방법'에 대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이카운트는 기본적으로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연차 관리하도록 되어있어, 회계연도 기준 관리 방식을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허나 대부분의 많은 회사들이 각 직원들의 입사 일자를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어, 그에 대한 관리 방법을 제안해 보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1. 회계연도 기준

관리 -> 근태관리 -> 휴가항목등록 -> [신규] -> 원하는 근태코드&근태명칭 입력, 근태유형은 휴가로 선택합니다.

위 이미지의 근태유형 항목을 보면 휴가코드 부분에 '2023년 휴가 회계기수기준' 이라는 휴가 코드를 선택하였는데, 말 그대로 휴가 코드를 별도로 생성한 후에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관리 -> 근태관리 -> 휴가항목등록 -> [신규] -> 회계기수 기준 1년 구간 설정하여 저장합니다.

위와 같이 휴가 항목이 등록되어야 합니다. 회계기수는 보통 연초~연말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위와 같이 입력하였습니다.

 

관리 -> 근태관리 -> 사원별휴가일수 조회 에서 연차관리가 필요한 직원 리스트를 불러와 사용 가능한 휴가 일수를 불러옵니다.

 

근태입력, 휴가잔여일수현황, 휴가사용실적현황 등 메뉴에서 남아있는 사용 가능한 연차 개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시의 경우 입사일자 2022년 12월 14일이었으므로 2023년 가용 연차 개수가 1개 미만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에서 나온 근태 입력 시 연차코드를 불러오면 연차코드와 연결된 휴가코드를 불러오게 됩니다. 해당 화면에서 잔여 휴가 개수를 확인한 뒤 사용을 원하는 만큼 연차 개수를 입력합니다.

 

2. 입사 일자 기준

입사 일자 기준으로 관리하는 방식이 별도 기능으로는 존재하지 않지만, 하기의 방법을 참고하시면 보다 더 효율적이고 꼼꼼하게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1월 입사자의 경우 내년 2월부터 신규 연차가 생성되어, 한 번에 추가할 수 있도록 1월 입사자의 2023년 휴가코드를 별도로 만들어 줍니다. 동일한 방식으로 각 월별로 휴가코드를 만들어 줍니다.

 

또한, 각 월별 휴가 코드와 연결 되어 있는 근태(연차)코드를 생성해 주셔야 합니다.

위와 같이 세팅하는 이유는 사원수가 많은 경우, 각 월별로 일일이 눈으로 확인해서 연차 개수를 수정해야하는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사원수가 적거나 위 방법이 불편하다고 느껴지시는 경우, 회계연도 기준과 동일하게 세팅하되 매월 초 입사 일자 기준으로 검색해서 사용 가능한 휴가일수를 갱신해주셔야 합니다.

 

[찾기(F3)] 버튼을 활용하여 갱신이 필요한 사원을 검색하고 당해 년 휴가일수를 수정 후 저장합니다. 사원수가 적은 경우 더 관리하기 용이합니다. 같은 방식으로 1년 미만 근무자들을 찾아서 매월 휴가 일수를 +1 추가할 수 있습니다.

 

휴가 일수에 대한 관리를 입사 일자 기준으로 하는 경우, 보통 월에 한 번씩만 하면 되므로 크게 부담되지 않습니다. 간혹 이카운트로는 입사 일자 기준 휴가 일수 관리가 안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위와 같은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회사 특성에 걸맞은 연차 관리 방식 또는 그 외 다른 메뉴들에 대해서도 회사 맞춤 커스터마이징이 필요하신 경우, 아래 상담 채널 중 편하신 곳으로 연락주시면 저희 중원컨설팅이 최대한 도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명함 클릭 시 카카오톡 상담하기 채널로 연결 가능하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