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원컨설팅입니다.
오늘은 건설업이나 건설업과 유사한 현장 설치 형태의 사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위한 이카운트 관리 방법에 대한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현장에서 건물을 짓는다든지 혹은 무언가를 설치를 하시는 분들은 보통 그 작업과정이 길기 때문에 최초에 계약 후 프로젝트(현장) 별 계약금 / 중도금 / 잔금 형태로 관리하시게 되는데요.
따라서 보통은 고객분들께서는 프로젝트별 관리가 가능한 ERP를 찾아보시고 다수의 ERP가 해당 기능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상담원들에게 설명을 들었을 때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실 수 있습니다.
다만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금액 관리를 계약금 / 중도금 / 잔금 형태로 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다소 어려움을 겪으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는 아래와 같이 두 가지 방식을 고려해 보시면 좋습니다.
매출 기준으로 설명드리나 매입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계약 시 계약 총 금액을 한 번에 계산서 처리하고 수금 받는 경우: 회계2 > 채권관리 메뉴를 활용합니다.
매출전표를 입력할 시 계약 총 금액을 입력, 채권 번호 생성, 프로젝트에는 현장명을 입력합니다.
매출전표를 생성한 다음에는 회계1 > 전자(세금)계산서 > (세금)계산서진행단계 메뉴에서 세금계산서 발행을 할 수 있습니다.
그 후 최초 계약금 수령 시에는 채권감소등록 메뉴에서 감소 금액을 입력하거나 통장 연동을 하신 경우 입출금 계좌조회 메뉴에서 입금 보고서 작성 시 해당 채권 번호를 선택하여 수금 처리할 수 있습니다.
방법 1, 2둘 다 가능하지만 방법 1을 통장 연동을 하시는 분들은 회계 강제 반영을 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보통은 방법 2를 권장 드립니다.
남은 잔액 중 일부는 중도금 잔금으로 처리하면 되므로 추후 중도금, 잔액을 받을 때마다 채권감소등록 또는 입출금 계좌조회에서 채권 번호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관리하시면 됩니다.
결국 하나의 계약에 대해서 고유코드인 채권 번호를 부여하게 되며 채권 번호를 기준으로 누적 관리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이 경우는 총 계약금에 대해 한 번에 세금계산서(매출 처리)를 하는 방식이므로 계약금, 중도금, 잔금처리를 할 때마다 각각 세금계산서를 분할로 발행해야 하는 경우에는 알맞지 않습니다. 이 경우에는 좀 더 커스터마이징된 입력 화면을 활용하셔야 하는데요.
계약 금액을 주문서에 입력한 이후 세금계산서(혹은 거래명세서)를 발행하시는 경우 판매입력에서 해당 계약서가 입력된 주문서 전표를 불러옵니다.
청구금액을 입력하는 화면에서 청구 후 잔금까지 확인하고 싶은 경우 아래와 같이 입력 화면 설정할 수 있습니다.
최초 계약금 외에도 중도금, 잔금에 대한 청구도 동일하게 진행하며 판매입력에 입력한 전표 내역을 매출전표를 생성하여 세금계산서 발행을 하면 됩니다.
이외에도 전자계약, 건설자재관리, 예산관리 등이 건설사 또는 시공업체 등에서 필요한 기능이 될 수 있습니다.
관련해서는 추후 블로그에서 계속 안내 드릴 예정이며 이외에도 건설/시공 관련하여 추가적인 상담 혹은 세팅 요청이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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